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20~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분에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 받은 특식키트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나한테 필요했던 것인데... 이렇게 받기만 해서 미안해..."
고맙다는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키트 전달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보내실 수 있도록 다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사회복지사 스스로 고민하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길 바라며
조금 더 어르신의 입장에 서서 바라볼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