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1팀 조혜진 사회복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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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 마.더는 지난 4월부터 주말농장에서 적상추, 흑상추, 로메인 상추 등 각종 상추와 감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무럭무럭 자란 수확물은 어머님들만 드시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식재료로써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확한 각종 상추는 예쁘게 포장하여 사례관리 클라이언트 총 8가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어머님들께서는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식재료를 지역사회에 나눔하는 것에 대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하셨고,

친환경 식재료를 선물 받은 분들께서는 맛있게 먹겠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감사함을 전하셨습니다.

마.더는 앞으로도 수확되는 농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한부모 여성가장 자조모임으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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