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협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1팀 조예나 사회복지사입니다.
맥가이버 봉사단과 함께하는 '구해줘 홈즈-행복뚝딱 집수리'는 매주 1회씩, 어느덧 6회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4월 7일 다녀온 가리봉동 대상자분은 10여세대가 모여사는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계셨습니다.
건물관리가 잘 되지않아 곰팡이냄새가 많이 나서 나프탈렌을 걸어놓고 생활한다는 대상자분의 집은 집 한쪽에 다 뜯어진 도배지, 그리고 방마다 고장난 문고리와 전등등 눈으로 보기에도 너무 노후해보였습니다.
대상자분은 도움주시는데 같이 해야한다며 쓰레기도 같이 치워주시고 음료수도 가져다주셨습니다. 이에 보답하듯 맥가이버 봉사자단도 더 도와드릴 수 있는게 있는지 계속 확인하여 활동했답니다.
주거개선이 다 완료된 후에도 봉사자들의 점심을 걱정해주시던 대상자분의 마음에 저까지 따뜻해졌습니다.
따뜻한 봄이 온 요즘 노후한 집 걱정없이 오늘부터 따뜻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