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협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한양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하는 돌봄로봇 및 돌봄부담분석 연구사업]
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1팀 유지연 대리입니다.
저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도부터 촘촘한 돌봄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지역 기반의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스마트복지를 실천해왔습니다.
19년도부터 시작된 돌봄로봇'효돌'사업은 구로구 2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구로구 지역주민 약 400명에게 보급되어 24시간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한국형 소셜로봇 효돌이 지역사회 거주 독거노인의 우울증상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을 발간하며 돌봄로봇'효돌'이 어르신의 우울감을 완화 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한양대학교과 함께하는 돌봄로봇의 연구사업은 돌봄을 주는자(보호자,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의 돌봄부담과 돌봄 받는자의 우울, 외로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돌봄을 주는자, 받는자 각 30명과 함께 6월부터 약 10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양대학교 간호대학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연구가 돌봄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