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협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복지사업] 스마트돌봄사업 ‘효돌’ 네트워크 워크숍 & 평가회의
-일시 : 2025.09.25(월) & 2025. 11. 27(목)
-참여기관 :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주)효돌
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복지사업 담당 유지연 대리입니다.
지난 9월, 스마트반려로봇 2세대 실증기반사업에 함께 참여한 세 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효돌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진행된 효돌사업의 경험과 소회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는 효돌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한 사례뿐 아니라, 기술적·운영적 한계와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들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각 기관은 실제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견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앞으로 효돌이 더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이어 11월 27일에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다시 모여, 2025년 한 해 동안의 효돌사업 성과와 사례, 그리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나누는 평가회의를 통해 스마트 네트워크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스마트반려로봇 효돌은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총 100명의 지역주민에게 보급되어, 각 참여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서·생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효돌은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이용자에게 이웃이자 친구, 때로는 가족 같은 존재로 일상 속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반려로봇 효돌은 지역사회 안에서 당사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안정적인 일상을 돕는 ‘스마트 돌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