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조혜진사회복지사입니다.

21년부터 22년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했던 자조모임 마.더는 올해부터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수세미 만들기 활동에 대해 참여자들은 ‘강사없이 우리끼리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였지만 

‘유튜브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떻게든 해내자!’라고 서로를 응원하며 시작하였습니다.

걱정했던 순간이 민망할 정도로 참여자들은 영상을 몇차례 시청 후 수세미 1개씩을 뚝딱 완성하였습니다. 

수세미 만들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참여자들도 계셨지만 잘하는 참여자가 옆에서 직접 손을 잡고 한단계, 한단계씩 천천히 알려주며 

모두 함께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현재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수세미를 만들고 있으며 식사·밑반찬 배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포장도 하고있습니다. 

저희 마.더는 7월까지 수세미를 열심히 만들어서 8월달에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릴 예정이오니 어르신들에게 선물 드린 후기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