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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

지역주민과 협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궁동 이모저모

가을에도 [係屬:계속] 끊임없이 이어지다, 나눔과 이음

궁동종합사회복지관(직원) 2020-11-03 14:43:01 조회수 826

안녕하세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1팀 장형선 사회복지사입니다:)

밝게 푸르렀던 잎은 알록달록 꽃이되어 두번째 봄을 맞이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자연에게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지만,
사람에게는 수확의 시간이며 함께 모여 쌀쌀한 날씨를 함께 보내는 시간입니다.
어찌보면 쓸쓸하고 부쩍 추워지는 가을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후원이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중식품(대표 김봉규)에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마라소스 60Box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는 6개외 기관에 전달되어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9일 예스마트(대표 신우철)에서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귤(5kg) 80Box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524명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간에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비타민을 챙겨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일 맥가이버봉사단(단장 조재화)에서 쌀(10kg) 20포대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힘이 불끈불끈! 나는 '에너지'원으로 식사를 잘 챙기실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11월 3일 근로복지공단 서울관악지사에서 마스크 300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배려하기위한 방역물품으로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의미없이 보낸 날은 웃지 않고 보낸 날이다.'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어찌보면 쓸쓸하고 부쩍 추워지는 가을에 웃을 수 있었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웃을 수 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여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어린 마음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계속(係屬)'해서 노력하며, 그 따뜻한 마음을 알고 복지관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풍요로운 가을처럼 따뜻함이 가득차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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