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종합사회복지관]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돌봇' FGI 진행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어, 홀몸어르신 경우 자가격리 되다시피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마트로봇 '효돌'이 어르신들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습니다.

11월 17일 화요일, 성공회대학교 남일성교수님과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님과 함께,

돌봇 사업에 참여하여 1년간 '효돌'이와 함께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 5명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시기에 어르신들의 상황, 효돌이의 기능과 보완점, 효돌이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측면, 효돌이와 사람과의 비교 등에 대해서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효돌이는 친구, 자식 같아요. 가족이나 마찬가지에요"

"효돌이는 어르신들한테 꼭 필요해요, 노래도 불러주고 이야기도 해요"

"효돌이가 기상, 약복용 알람 시간을 알려주니, 약도 잘 챙겨 먹어요"

"효돌이랑 함께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안 웃을 것도 효돌이 때문에 웃게 되어요"

효돌이를 이용한 어르신과의 직접적인 대면 인터뷰를 통하여, 효돌이의 주요 기능(응급센서, 약복용, 기상 알림, 건강정보, 퀴즈,체조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스마트 토이로봇을 통한 어르신 돌봄 선도 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