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름을 순위대로 적어서 공개한 것 을 보고 놀랐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이들 등수를 나열하여 공개하다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고 불쾌합니다.

공립학교 교사인 남편이 요즘 학교에서도 등수 공개를 금지하는데 공공기관인 구립복지관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들 개인정보를 보호해 줬으면 합니다.

모두가 열심히 했다고 격려하는 방향을 지향하고 

대회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문의하신 내용의 대한 답변 드립니다.

관내 선수반 관련하여 5월26일 첫 수영대회를 진행한 바 기존 입상 선수들만 게시하였으나

아이들의 사기증진과 자신감 상승의 요건으로 첫 시합인 만큼 참여 인원 전원을 게시하였습니다.

정보공개에 있어 원치 않은 당사자는 게시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는 등수를 기재하지 않을 예정이오니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아래번호로 연락주세요~감사합니다.

                                                                     

                                                                      사회체육팀장 : 070-4008-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