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호차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사님께 친절까지는 바라지 않겠습니다만,

운전을 너무 급하게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을 지켜야 하는 압박이 있으시겠지만,

오전엔 어르신들도 많이 탑승하시고,

오후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만큼

조금 더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운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른인 저도 앉아있기 불편한데

오후에 아이도 수영을 보내는 입장으로써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차량에 벨이 있는것도 아닌데 타려는 사람이 없다고 그냥 지나치시는 바람에

저희아이가 못내릴 뻔한 적도 있습니다.

타는사람이 없다고해도 정해진 장소에서 정차를 꼭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른들은 미리 서서 내린다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사실 미리 서서 내릴 준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전좌석 안전벨트와 전원착석이라는 운영방침과

반대되는 것 아닌가요?

탑승시에도 앉은 후에 출발하고,

하차시에도 정차 후 움직일 수 있도록

기사님에게는 물론 차량내에도 공지하여

안전하게 차량운행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욕시 을 더하자면

기사님이 조금은 친절하셨으면 좋겠네요..

  말투가 원래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드려도 퉁명스럽게 받으시고,

어떤분이 내리는데 수영가방을 못보셨는지

이게 복지관가는버스지 시내버스냐며 뭐라하시더라구요 ㅡㅡ

그말들으신분 완전 화나서 내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