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협력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유아수영 보내고있는 학부모입니다.
저희 아이는 7세여아이고 혼자 탈의가 가능합니다.
목뒤에 단추가 있거나 타이트하고 신축성이 별로 없는 레이스가 달린 옷들을
선호하여 종종 입고다니는 편입니다.
수영갈때는 혼자 옷을 벗어야 해서 덜 불편한 옷으로 골라주기도 하는데
요즘 수영잘 갈때마다 매니저님께서 다른 아이들앞에서 혼자 옷을 못벗는다
넌 왜 못하냐 식으로 타박을 하시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습니다.
유아 수영안내문에는 탈의실에 매니저님이 상주하여 아이들을 도와주기위해서 계시는것처럼 적혀있는데
아닌가요?
굉장히 큰 목소리와 짜증스런 말투로 애가 혼자 옷을 입지도 못한다며
얘는 맨날 도와달라고한다며
또래친구들앞에서, 제앞에서, 면박을 주시니 애가 수영장 가기싫다고 합니다.
수영은 너무좋은데 탈의실에 계신 선생님때문에요
이럴꺼면 유아수영을 왜보냅니까
애들이 옷 갈아입다 도와달랠수도있고 화장실 가는것도 도와달랠수 있는거 아닌가요
학부모로써 너무 언짢고 화가나서 남깁니다.
이럴꺼면 애들은 오지 말라고하던가요